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병규)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장안구 공직자와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 구 행정참여 유공자와 우수부서 시상 및 격려를 실시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에서는 장안구만의 특별한 시책으로 문화공연을 비롯한 공직자 추천도서 전시와 함께 독서활성화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작은 도서관 책고집 대표 최준영 강사를 초빙해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란 주제로 인문학 강의도 이뤄졌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이번에 진행한 문화공연과 인문학 강의 등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동절기 대비 제설 및 안전관련 대책 추진 등 업무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채태병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