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 꿈나무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전달

▲ 4일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꿈나무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체육회 제공

수원시체육회는 4일 대회의실에서 배민한 사무국장, 이형우 수원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학교ㆍ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레슬링 유망주 남종엽(수일중)과 펜싱 이혜원(구운중)ㆍ강지현(동성중)을 비롯, 농구 양우혁(매산초)ㆍ이시온(화서초), 검도 박준섭(세류중), 테니스 김민준(수원북중), 씨름 진혁(우만초)ㆍ최지웅(동성중), 유도 이한선(권선중), 수영 장한(대평중), 축구 라영채(율전초), 체조 허강인(영화초) 등 22개 종목 30명에게 각 1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배민한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스포츠 꿈나무들이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광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