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소은 근황…"미국에서 변호사 활동하며 비영리단체 운영"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방송화면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3’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한 이소은은 자신의 히트곡 ‘서방님’을 열창해 호응을 얻었다.

이소은은 최근 근황에 대해 “현재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이소은은 현재 임신 초기라는 기쁜 소식도 전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이소은은 초등학교 때 교수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건너갔다가 중학교 시절 귀국했다.

이후 1996년 EBS 창작가요제에 참가했다가 윤상, 이승환의 눈에 띄어 이들의 프로듀싱을 받아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데뷔했다.

2001년에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으며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해, 2012년 미국 변호사시험에 합격 후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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