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김충환)는 11일 기초생활수급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최겸 의정부서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봉사단의 후원을 받은 총 4천 장의 연탄은 이날 2가구를 포함해 향후 15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최겸 생활안전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의정부경찰이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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