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폐차장서 드럼통 절단 중 폭발… 40대 근로자 숨져

11일 오후 2시 50분께 파주시 파평면의 한 폐차장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43)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산소 절단기로 절단 작업 중 드럼통 내부 유증기에 의해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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