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과거 마약에 손을 댔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브래드피트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1990년대에 숨어서 LSD를 피우며 시간을 보냈다. 모든 관심이 나에게 쏠리는 것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피우고 있지 않다.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은 대중 앞에 숨지 않고 인생을 살고 있다. 그리고 대중들은 멋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래드피트는 최근 영화 '애드 아스트라'에서 주연과 제작을 맡았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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