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역도의 ‘기대주’ 이지은(22ㆍ수원시청)이 ‘2019 톈진 IWF 월드컵’ 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지은은 12일 중국 톈진 인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87㎏급 인상 2차시기서 107㎏을 들어 3위에 오른 뒤 용상 3차시기서 125㎏을 기록, 4위에 그쳤지만 합계에서 232㎏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같은 체급에 출전한 장현주(공주시청)는 인상 3차에서 98㎏으로 4위에 그쳤지만, 용상 3차시기서 126㎏을 들며 3위에 입상했고, 합계에선 224㎏으로 4위에 자리하며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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