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볼에서 ‘2019 게임문화콘서트’를 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세마스포츠마케팅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에 문화를 더하다’를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1부는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그룹 ‘플래직’이 무대에 올라 게임 영상을 활용한 뮤지컬, 오케스트라, 검무 등이 어우러진 ‘게임 음악 OST 콘서트’를 선보인다.
2부에는 여성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결승전 경기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레이디스 인천’이 열린다.
3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스피드스케이팅 빙속여제 이상화가 ‘여성 스포츠인으로서의 도전’을 주제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남몰래 겪어야만 했던 부상과 슬럼프, 꿈을 이루기 위한 재활 등 경험담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행사 참여는 온란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며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