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ㆍMK글로리아, ‘스포츠 발전 및 지방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상호협력관계 구축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MK 글로리아-경기일보 업무협약식'이 열린 19일 수원 경기일보사에서 (왼쪽부터)신항철 본보 대표이사 사장과 장민기 MK 글로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상호협력관계 구축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MK 글로리아-경기일보 업무협약식'이 열린 19일 수원 경기일보사에서 (왼쪽부터)신항철 본보 대표이사 사장과 장민기 MK 글로리아 대표이사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경기지역 스포츠 발전과 지방문화 창달을 위한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수도권 대표 언론인 ㈜경기일보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MK글로리아가 손을 맞잡았다.

㈜경기일보와 ㈜MK글로리아는 19일 오전 경기일보사 소회의실에서 경기지역 체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볼링, 양궁 동호인 대회 개최 및 각종 마라톤대회 지원 사업 등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일보 신선철 회장,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과 ㈜MK글로리아 장민기 회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일보와 MK글로리아는 매년 연말 국제무대에서 경기도와 대한민국 체육의 명예를 빛낸 선수와 지도자, 유공자를 시상하는 ‘경기일보-MK글로리아 경기체육대상’을 제정해 시상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표 ‘효자종목’으로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양궁의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종목으로의 발전을 위해 ‘경기일보-MK글로리아배 전국동호인양궁대회’를 창설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는 볼링 붐 조성을 위해 프로볼러와 연예인 볼러가 참여하는 ‘경기일보-MK글로리아배 전국동호인볼링대회’를 역시 매년 정례적으로 치른다.

상호협력관계 구축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MK 글로리아-경기일보 업무협약식'이 열린 19일 수원 경기일보사에서 (왼쪽 네번째부터)본보 신선철 회장,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 장민기 MK 글로리아 대표이사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상호협력관계 구축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MK 글로리아-경기일보 업무협약식'이 열린 19일 수원 경기일보사에서 (왼쪽 네번째부터)본보 신선철 회장,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 장민기 MK 글로리아 대표이사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이 밖에도 MK글로리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연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스포츠ㆍ문화 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려준 장민기 회장님을 비롯한 MK글로리아 가족 여러분께 사의를 표한다”라며 “내년부터 협의한 사항들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양사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은 “경기ㆍ인천의 대표 언론인 경기일보와 함께 사회적 나눔과 경기지역 스포츠ㆍ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MK글로리아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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