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최근 남양주시 일시청소년 쉼터에 이동버스 지원기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광한 남양주시장, 소병연 농협 남양주시지부장, 김용관 일시청소년 쉼터 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버스 지원금을 전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찾아가는 상담과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이동버스가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병연 시지부장은 “농협 시지부가 청소년 쉼터의 이동버스 운영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일시청소년 쉼터는 2007년부터 ㈔파라미터청소년연합회 봉선사 경기북부협회에서 수탁ㆍ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가출예방, 조기발견, 초기개입 및 보호를 위해 일시보호 및 거리상담을 시행하는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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