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에게 돌아갈 체육복지 실현
“새로이 태어날 양평군체육회는 남녀 노소 모두에게 빈부 격차를 떠나 공평하게 제공돼야 할 체육복지를 실현하고, 세대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야 합니다.”
민선 1기 양평군체육회 회장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최성호 전 양평군체육회 부회장(66)은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체육복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양평군체육회의 재정자립과 독립성, 자율성 확보에도 무게를 뒀다. 군, 군의회와의 원만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의 운영권을 양평공사로부터 돌려받아 체육회가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최 후보는 지자체와 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면서 체육발전의 전문성 강화와 엘리트 체육, 동호인 생활체육, 우수선수 발굴·육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플랜 구축에도 역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최 후보는 “양평에서 태어나 25년동안 공직에서 쌓은 행정경험을 쌓은 뒤 고향에 돌아와 봉사를 펼치고 있는 제가 군민을 위해 다시 한번 봉사할 기회를 얻고자 한다”며 3년의 체육회장 임기보다는 30년 양평체육의 미래를 내다보며 초석을 다지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최 후보는 경찰 간부 출신으로 대통령경호실 특별경호대 경무과장, 양평군체육회 부회장, 양평문화원 이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양평군 회장, 재단법인 세미원 이사를 역임했다.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2회와 양평군민 대상을 받았다.양평=장세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