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박형우 구청장이 계양산 무장애길과 계양산성 복원정비 현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박 구청장은 임학공원에서 계양산성까지 연결된 무장애길 전체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계양산 무장애길은 임학공원에서 계양산성까지 연결되는 산책로이다.
특히,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도 편안하게 산림휴양과 역사탐방을 할 수 있다.
박 구청장은 “2020년 말까지 계양산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형 인공폭포 및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또한, 계양산성의 탐방로 및 성곽 정비 사업도 연내에 성곽 내 탐방로를 완성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북동쪽 성벽정비 공사를 시작으로 성벽 전체를 정비해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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