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사 대천명] 기호3 이원성 후보 “스포츠 통한 도민 행복과 체육인 주인되는 체육회 만들 것”

▲ 기호 3번 이원성 후보

“도민이 스포츠를 통해 행복해지고, 체육인이 주인되는 경기도체육회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체육인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민선 첫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해 9일간의 공식 선거일정을 모두 마친 기호 3번 이원성 후보(61)는 “선거기간 내내 운동화를 신고 때론 잠도 설치면서 대의원들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전역을 누비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라며 “도내 각지에서 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회장님들과 체육인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온갖 불법 선거와 편파적인 관권선거가 자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체육인들의 자존심과 의리를 믿고 당당하게 선거에 임했다. 앞으로 체육인이 주인되는 더 활기차고 더 공정한 경기체육을 만들기 위해 체육인들과 손을 맞잡고 소통하며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좀 더 많은 경기도민이 스포츠를 통해 복지를 누리고, 좀 더 많은 도민이 스포츠를 통해 일자리를 얻고, 좀 더 많은 도민이 스포츠를 통해 행복해지는 것을 원한다”면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학교 체육의 상생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경기도 및 시ㆍ군 체육회의 법인화로 예산 자립과 체육인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65개 종목 활성화를 위해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이제 체육인이 앞장서 저와 함께 경기체육의 희망찬 100년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성원해 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호 3번 이원성, 필승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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