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병돈 예비후보 20일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12년간 시정을 운영 하면서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이천 발전이 정체 되는 것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져 왔기 때문에 이천발전을 가로 막는 나쁜 규제들을 철폐하는 데 누구보다도 잘할 수 있고 자신 있다”고 밝혔다.
또 “외부의 압력이나 충격에도 끄덕 없는 이천을 만들고 기존에 유지되던 관행을 뿌리부터 바꾸어 지역 정치의 판을 바꿔 완전한 민주적이고 공정한 질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하이닉스 주변 첨단 공업단지 조성, 엄태준시장의 용수권 행사 적극 지원, 수도권 내 4년제 대학이전 관철, 100만 ㎡ 공업단지 실현 등 시장을 역임하면서 정치적 힘이 부족해서 완성하지 못했던 사업들과 엄태준 시장의 역점사업을 힘있게 돕고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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