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설 명절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김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설을 맞아 통진시장과 북변동 김포5일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령이 제정ㆍ시행됨에 따라 소방서는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등에 무상보급해오고 있다.

지난해 지역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설문조사한 결과 김포시는 60%의 설치율을 보였다.

권용한 서장은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결과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주택화재로부터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기 위한 필수품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하고 안전한 설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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