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평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장 “평화경제특별시 기반 조성 적극 협력”
하동평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장 “평화경제특별시 기반 조성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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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성·시의적절한 정책 제안
통일 공감대 확산·역량 결집
▲ 하동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장.

“고양시민을 통일 열차에 가득 싣고 평양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겠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가 열린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변화하는 협의회의 중심에는 하동평 회장이 있다. 하 회장은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는 슬로건처럼 이념ㆍ지역ㆍ세대ㆍ계층을 넘어 모든 시민에게 열린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평화 통일을 위한 현장성ㆍ시의성이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여성ㆍ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민주평통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하 회장은 “2018년 9월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나온 ‘2032년 서울ㆍ평양 공동올림픽 유치’와 ‘DMZ 국제화 공원조성’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과제”라면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선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하 회장은 “다양한 분과별 사업을 추진하고,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통일공감대 확산의 기반을 닦겠다”면서 “이와 함께 통일 의제를 논의할 공간을 마련하고, 시 평화통일 시민단체와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화경제특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와는 긴밀한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하 회장은 “평화 통일이 됐을 때 경제적 효과를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곳이 바로 고양시”라며 “우리의 목표가 평화 통일로 공동번영을 이루는 것인 만큼 고양시가 대북 경제협력 기업을 유치하고 통일 관련 기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 회장은 “평화 통일이 이뤄진다면 2040년대에는 대한민국이 세계 1~3위 강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며 “변화가 핵심이다.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릴 수 있도록 시민이 열린 마음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평 회장은 제18기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일산서구지회장,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형사조정위원,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청진조경건설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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