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영어마을, 제4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영어캠프 운영

강원도 철원군 초등학교 5학년 45명, 6학년 62명 등 총 107명의 학생이 인천광역시영어마을에 입소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초등학교 5학년 45명, 6학년 62명 등 총 107명의 학생이 인천광역시영어마을에 입소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은 오는 2월 1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초등학교 5·6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캠프 출발 현장에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해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 모두 자 영어를 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재미있고 보람있는 겨울방학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인천광역시영어마을 정정호 원장은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이 그동안 축적한 교육운영 노하우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될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 생활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은 이번 캠프에서 24시간 체험식·몰입식 영어 학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언어로써 영어가 인식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철원군의 홍보대사 입장에서 철원을 소개하는 포스터 제작, 철원의 도피안사 삼층석탑 만들기 등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어마을 제4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영어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ice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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