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에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장에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
  •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 입력   2020. 01. 31   오후 2 : 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상 첫 ‘경기도 출신 회장’… 경기농민의 숙원 풀어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선거가 열린 31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24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이성희 회장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윤원규 기자
제24대 농협중앙회 회장선거가 열린 31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24대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이성희 회장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윤원규 기자

제24대 농협중앙회장에 이성희 전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70)이 당선됐다. 이성희 당선인은 사상 첫 ‘경기도 출신 회장’이 되며 경기농민의 숙원을 풀어냈다.

이성희 당선인은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선거인 293명이 참석해 치러진 제24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선거 결선 투표에서 177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이성희 당선인과 함께 1차 투표 상위 득표자로 결선 투표에 진출한 유남영 전북 정읍농협 조합장(64)은 116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이날 선거에는 이성희 당선인과 유남영 후보를 비롯해 여원구 양평 양서농협 조합장(72), 강호동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56), 천호진 전국농협경매발전연구회 고문(57),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 지점장(63), 문병완 전남 보성농협 조합장(61), 김병국 전 충북 서충주농협 조합장(68), 유남영 전북 정읍농협 조합장(64), 이주선 충남 아산 송악농협 조합장(68), 최덕규 전 경남 합천 가야농협 조합장(69) 등 10명이 출마했다.

이로써 이성희 당선인은 4년 전 제23대 회장선거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결선 투표에서 패해 고배를 마셨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특히,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성희 당선인은 경기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앞서 열린 농협중앙회장선거 1차 투표에서는 이성희 당선인이 82표(28%)를 얻어 1위를, 유남영 후보는 69표(23.5%)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홍완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