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두영 고양을 예비후보가 민주당 예비후보 4인 초청 토론을 제안했다.
송두영 예비후보는 3일 “중앙당 일정상 2월 중순경 민주당 덕양을 총선 후보가 확정될 수 있다”며 후보가 확정되기 전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초청 토론을 제안했다.
송 후보는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예비후보라면 고양시민과 당원들께 국가와 지역현안과 정책, 공약을 검증받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알권리이며 고양 시민과 당원에 대한 당연한 의무이자 예의”라며 주최, 시간, 장소, 형식, 매체를 가리지 않고 후보자 초청토론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후보는 후보 초청 토론 개최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지역위원회, 언론기관, 시민단체 등이 나서줄 것으로 요청하며, 고양시민과 당원께 호소하고 다른 세 후보의 동참을 촉구했다.
고양=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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