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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영향 '동물의 숲 에디션' 예약 연기

승인 2020-02-06 18:05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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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닌텐도 게임기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출하가 연기됐다.

닌텐도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한국 시장용으로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이하 '동물의 숲 에디션')의 출하에 영향이 발생했다"며 예약 개시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조이콘 등의 주변 기기, 소프트웨어 '링 피트 어드벤처'의 출하도 지연된다.

닌텐도에 따르면 7일 예정됐던 '동물의 숲 에디션'의 일정이 미정으로 바뀌었다.

단, 소프트웨어 '모여봐요 동물의 숲' 예약 판매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패키지 버전은 7일, 다운로드 버전의 미리 다운로드는 8일부터 시작된다.

닌텐도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동향을 지켜보면서 한시라도 빨리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건 기자

 

#닌텐도#모여봐요동물의숲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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