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표 광명갑 예비후보는 9일 공약 6호로 대한민국에 평생교육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이력관리 시스템은 개인이 평생에 걸쳐 받는 평생학습 이력사항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정착되면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보다 체계적으로 학생부 활동사항을 기재할 수 있고, 대학과 취업 및 이직 등에서도 신뢰할만한 데이터로 활용된 것으로 기대된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재임시 많은 전문가 그룹과의 토론회와 연구용역을 통해 직접 구상한 것”이라며 “이 시스템은 진로·진학 및 채용 등을 위한 가장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자료로 활용되는 등 대한민국 교육 대변혁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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