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만수 부천오정 예비후보는 10일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만수 예비후보는 “현재 국회의원의 특권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높다”며 “21대 국회에서는 일하는 국회,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국회의원이 가진 특권을 포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자신의 7호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가 내려놓은 특권은 크게 세 가지로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면책특권 포기이다.
한편, 김 후보의 ‘국회의원 특권 포기’ 공약은 지난 6개의 공약 ▲부천 대장동 쓰레기 소각장·하수처리장 지하화 추진 ▲대장신도시 상업지역 면적규제 ▲사통팔달 지하철 건설 ▲부천 오정 주차장 17개소 2,370면 조성 지원 ▲노후 공업지역 현대화·복합화 ▲청소년 교육·문화·체육시설 확충 공약에 이은 7호 공약이다.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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