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 안정세…격리자 70명 수준으로, 치료 환자 8명
경기지역 코로나 안정세…격리자 70명 수준으로, 치료 환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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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저지를 위해 민,관 등 관계자가 총력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수원도시공사 관계자가 수원역환승센터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원규기자

 

 


경기도민을 공포ㆍ불안에 빠트렸던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안정세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닷새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기존 격리자도 일상으로 복귀, 경기도 격리 대상자가 70명 수준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8명 발생했고, 이 중 경기도 확진자는 11명이다. 전국에서 7명이 퇴원(경기도 3명), 치료 중인 총 환자는 21명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번(서울시민), 22번(광주광역시민) 환자의 격리 해제 후 추후 퇴원 계획을 밝힘에 따라 치료 확진자 수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10일 코로나 판정을 받은 28번 환자(고양 체류 중국인) 역시 최근 검사에서 음성이 잇따라 나오며, 격리 해제가 검토되고 있다.

도내에는 전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격리 대상자가 837명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중 격리 기간(14일)이 지나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는 조치 등을 통해 761명이 격리 해제됐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76만이 방역 당국의 격리 지침을 이행하고 있다.

경기도 코로나 확진자는 3번(고양 체류ㆍ퇴원), 4번(평택시민ㆍ퇴원), 12번(부천 거주 중국인), 14번(부천 거주 중국인), 15번(수원시민), 17번(구리시민ㆍ퇴원), 20번(수원시민), 25~27번(시흥시민), 28번(고양 체류 중국인) 등이 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이천 국방어학원 현장 방문에서 “과잉ㆍ강경 대응보다 합리적 대응으로 (방역 체계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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