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구직자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층 구직자 23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5일간 취업 지원 교육을 비롯 온라인 광고 마케팅 전략 기획부터 실무 능력 분야 뿐만아니라 청년층 구직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회계 및 결산 분야 등의 행정사무 등 행정 사무ㆍ마케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이후에도 교육을 수료한 청년층 구직자를 가평관내 사회적 경제조직 아람장터(구 희복마을 공동일터) 사업에 투입해 매출 증대와 온라인 마케팅 분야 판로개척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양덕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층 인력의 온라인·마케팅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 및 청년일자리 마련으로 젊은 인력의 가평 정착 유도와 더불어 농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경제과는 올해에도 가평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중장년층 대상4050 건물미화관리사 전문가 양성교육을 비롯 장애인·이주여성 대상 취업취약계층 마트캐셔전문가 양성교육, 특성화고교 재학생 대상 특성화고교 진로 길 잡(JOB)이 직업진로 캠프 등 맞춤형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며 가평관내 취업률 100% 달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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