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 강추위 속 시민에게 꽃송이 나눔

여의도에서 화훼농가 지원하는 ‘꽃 나눔 행사’ 실시
코로나19 확산에 졸업식·입학식 취소되면서 농가 매출 타격

▲ 20200218_첨부사진01_NH-Amundi(아문디)자산운용_화훼농가 돕기(꽃 나눔 행사) 진행
▲NH-아문디 자산운용 임직원이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꽃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좌측 첫번째 NH-아문디 자산운용 배영훈 대표이사.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배영훈)의 임직원들이 17일 여의도 일대에서 시민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지역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꽃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영훈 대표와 임직원들은 시민들에게 꽃송이를 직접 전달하며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알렸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꽃 소비가 급감하면서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 꽃 소비가 활성화돼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사내 꽃꽂이 동호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무실 내 꽃바구니 비치 등 꽃 소비 촉진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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