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연구개발 활성화 참가 기업 모집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연구성과의 실용화 지원을 위한 ‘인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사업비 227억원의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한다.

시와 인천TP는 2020년 16억원을 들여 연구개발(R&D) 기획 컨설팅(7개 과제),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35개사), 신성장동력 R&D, R&D 성과 사업화(이상 5개 과제), 국가 공모사업 대응예산(2개 과제)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R&D 기술닥터 프로그램 운영(5개사)과 국가 R&D 기획·유치 연구회 지원사업(2개 과제)도 벌인다.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에 참가하려는 중소기업은 오는 3월 20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전략정책TF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이 사업은 기업의 R&D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기술성과의 실용화는 R&D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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