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곡시장 5일장·일산민속 5일장 한시적 운영중단
고양시, 능곡시장 5일장·일산민속 5일장 한시적 운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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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고양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의 장기화 및 관내 대규모점포에서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난 21일 능곡시장 5일장 ㆍ일산민속 5일장 상인회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한시적으로 운영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능곡시장 5일장 상인회는 능곡시장 5일장을 2월 22일ㆍ27일, 일산민속 5일장 상인회는 일산민속 5일장을 2월 23일ㆍ28일 운영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또 일산민속 5일장 상인회에서는 상인회 회원들에게 휴점을 알리고 5일장 주변에 운영 중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운영 중단에 적극 동참했다.

일산민속 5일장 김상석 상인회장은 “비록 영업중단으로 매출액은 감소하겠지만, 지금은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게 최우선인 것 같다. 운영 한시적 중단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존중해준 회원 분들도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종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방문객 감소로 상인들의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의 종식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 자체 점포소독 실시와 상인 및 이용객의 철저한 위생관리,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5일장을 제외한 고양시의 4개 전통시장(일산, 능곡, 원당, 덕이동패션1번지)은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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