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이 27일 ‘4·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미뤄온 김 의원은 ‘더 큰 팔달, 변화는 계속됩니다’, ‘일 잘하는 김영진’ 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 ▲신분당선 연장선(광교~월드컵경기장~화서역~호매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확정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예산의 80% 국비 확보 ▲수원시 등 100만 대도시에 특례시 부여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대표발의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에 지원해 활동, 호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팔달구에는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닌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4년 동안 이뤄낸 팔달구의 굵직한 성과를 조속히 마무리해 더 큰 팔달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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