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시흥을 김승, 화성을 한규찬 공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4·15 총선 시흥을 후보에 김승 ‘젊은 한국’ 대표를 우선추천하고, 퓨처메이커(청년벨트) 지역인 화성을에는 한규찬 전 평안신문 대표를 우선추천했다.

공관위는 또한 구리와 인천 연수갑 경선 결과,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과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각각 승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기 지역은 이날 현재 총 48곳에 대한 후보 선발을 마쳤으며, 경선은 10곳, 미정은 1곳(의왕·과천)만 남게 됐다.

또한 도내 59곳 중 44곳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의 ‘선발 라인업’이 확정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인천은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구가 받아들여겨 경선(민경욱·민현주)이 펼쳐지는 연수을 선거구를 제외하고 12곳의 후보가 결정됐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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