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 김민수, 전하진 전 의원으로부터 응원 받아

▲ 미래통합당 김민수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김민수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가 15일 전하진 전 의원으로부터 응원을 받아 시선을 모은다.

성남 분당을에서 19대 의원을 역임했던 전 전 의원은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선거가 미래를 위한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당차고 최선을 다하는 김민수 (전) 당협위원장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정치권의 세대교체에 저부터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보다 20년이나 젊은 당찬 당협위원장이 우리 지역으로 왔을 때 그 마음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가슴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이 핸들을 잡는 것은 우리 모두 공멸로 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금 청년들의 세상은 우리 부모세대와 무척 다르고 우리 손자들의 삶은 감히 상상하기도 힘들 것”이라면서 “그런데 지금 정치권을 보면 여전히 미래에 대한 통찰이 없는 자들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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