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뛴다] 유정복 통합당 인천·경기 선거대책위원장 “경제 살리는데 앞장서자”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경기 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인천시당에서 제1차 인천 선대위 전략회의에서 “무너진 경제를 살리는데 통합당이 확실하게 앞장서자”라며 “인천 압승으로 다수 의석을 확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특히 힘들어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기업인들의 위축된 사기를 반드시 일으켜야 한다”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가용한 모든 수단 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효율적 선거운동을 펴 모든 후보자들께서 필승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 위원장 주재 회의에선 오는 25일 출정식 및 선대위 위원 임명장 수여 등을 한 뒤, 후보자 등록일인 오는 26~27일 후보자 전원 현충탑 참배 등을 결정했다.

앞서 지난 20일 유 위원장은 중앙당으로부터 인천·경기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받았다. 그는 각계 인사로 인천지역 필승을 위한 선대위를 구성하면서, 각종 지역 및 직능 단체 지지선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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