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백암면협의회(회장 손석철)는 24일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 일환으로 폐비닐을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 백암면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새마을지도자와 백암면 전 지역 마을이장이 합심해 지난해 이어서 올해도 폐비닐 100t을 수거했다.
손석철 회장은 “환경보호와 산불예방 차원에서 폐비닐을 수거해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김종억 용인시새마을회장은 “50년 전 새마을운동이 가난 극복을 위한 잘살기 운동에 치중했다면, 앞으로 50년은 오염된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미래세대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넘겨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암면새마을회는 지난 18일 백암면사무소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정류장, 유흥업소, 일반요식업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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