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포읍에 사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영국 유학생인 A씨(23)가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무증상이었지만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이날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온 뒤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 접촉자는 가족 1명 외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이 남성을 포함해 해외에 다녀온 3명(영국 1명, 미국 1명, 스페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12명)의 25%를 차지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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