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윤호중 구리 후보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후보는 1일 구리 갈매동을 비롯한 일선 동별 세부 공약을 제시하고 빈틈없는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윤 후보는 교문동ㆍ수택동 주요 거점에 주차장 2천면 추가 조성키로 하는 등 교문 수택동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교문동 공약으로 ▲각종 문화시설을 확충 ▲구리암사대교 진출입 구조와 신호체계 개선을 통한 주변 광역도로망 확충 ▲구리시체육관 확대ㆍ재건립 ▲아차산 생태 문화벨트와 근대문학의 길을 조성 ▲별내선 장자사거리역 지하쉼터공원 설치, ▲장자호수공원 확장 등 생태환경 조성 등을 들었다.

또 수택동의 경우, ▲검배공원, 전통시장, 돌다리사거리 등 주요 거점 지역 주차공간 마련 ▲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과 남양시장 상권 활성화 ▲벌말ㆍ돌섬마을 도시계획 재정비 촉진 등이 제시됐다.

윤호중 후보는“교문동과 수택동에서 겪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리시를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시민들과 고민한 끝에 마련된 이번 동별 공약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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