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유영록 무소속 김포갑 후보

무소속 유영록 김포갑 후보는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와 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유영록 후보는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는 국가간 경쟁이 아니라 도시간 경쟁이며,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의 다양성에 기초한 정책실험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방자치 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시민참여를 통해 사회혁신을 추구해온 희망제작소와 자치분권강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서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에게 ”시민중심의 지방자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지방자치가 꽃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도록 주민자치권 보장, 지방분권형 개헌을 비롯해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자치행정권, 자치입법권 등 지방자치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연대활동이다.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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