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신혼집이 철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언론은 지난 5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한때 사용하던 신혼집이 철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철거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해당 주택을 지난 2016년 11월 15일 약 100억원에 매입했다. 이 때문에 현재 주택 소유권은 송중기에게 있다고.
철거 공사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재건축이 끝나면 지하 3층, 지상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으나 결혼 1년 9개월만인 지난해 6월 끝내 이혼 수순을 밟았다. 이혼조정에 따라 위자료나 재산분할 없이 이혼절차가 마무리됐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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