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윤관석, 한국노총 금융산업노조로부터 지지선언 받아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남동을 후보는 6일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산업노조)으로부터 지지선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산업노조 임원인 박홍배 위원장, 김동수 수석부위원장, 김상형 정치위원장, 양홍석 한국감정원지부위원장, 장수지 KB국민은행지부 교육문화본부 부위원장 등은 윤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 입장을 발표했다.

금융산업노조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노조로, 무려 10만명의 조합원이 가입·활동 중이다.

박 위원장은 “윤 후보는 그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섰다”며 “금융산업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금융공공성 강화와 금융노동자의 자율성 보장 등의 추진에 힘을 실어줄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에 윤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건축법 개정 등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며 “금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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