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통합당 김성원 후보, 72시간 투혼유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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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ㆍ연천 후보는 12일부터 14일 자정까지 남은 ‘72시간 투혼유세’를 전개하며 세(勢) 굳히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72시간 동안 동두천ㆍ연천 18개 전(全) 읍ㆍ면ㆍ동을 순회하는 대장정으로 거리유세와 주민 일대일 접촉 등 쉼 없는 소통 행보를 통해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 한다는 것.

주민들을 만나 제20대국회 공약이행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된 것을 강조하며 약속한 ▲동두천·연천까지 GTX-C노선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추진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생활형 SOC사업 지역도급 대폭 확대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조속 추진 ▲국립 연천현충원 신속추진 ▲국립 연천청소년수련원 건립 추진 등 911(91개 1(일)하는 공약) 공약의 차질없는 이행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와 각오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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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3일간의 대국민 호소 집중유세를 진행한 후 14일 연천 전곡 택시승강장 앞, 동두천 지행동 영스포츠 사거리 총력유세와 함께 상가와 골목 구석구석을 샅샅이 돌며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15일은 단순한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라 동두천ㆍ연천이 4년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더욱 발전할지, 주저앉게 될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인만큼 필사즉생의 각오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까지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고 더 많은 주민을 만나 포부와 비전을 설명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재선 국회의원이라는 더 커진 힘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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