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김종인, 양주 안기영 지원유세 나서

문재인 정권 심판하고 몰락하는 경제를 살릴 안 후보 선택해 달라며 지지호소

▲ 김종인 지원유세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경기북부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양주시 안기영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10일 오전 11시 옥정신도시 센터프라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3년 무능과 실정으로 나라경제는 파탄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줄줄이 도산하고 있는 현주소가 이번 4.15 총선”이라고 포문을 연 뒤 “문 정권 기득권층의 부패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조국 사태와 내로남불식 독선으로 국정철학도 없이 우왕좌왕 하다가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나라경제는 위기의 비상벨이 곳곳에서 울리고 실망과 고통만 주는 역대 최악의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 김종인 지원유세3
▲ 김종인 지원유세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실패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달라”며 “양주시의 숙원사업들을 반드시 해결해서 양주 발전은 물론 몰락하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당과 후보인 미래통합당과 안기영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안기영 후보는 “나라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제 바꿔야 한다. 정권심판, 양주혁신의 아이콘은 기호 2번 미래통합당을 통해서 나라를 다시 세우고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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