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평택지역 건설장비와 부동산 단체, 공재광 후보 합동지지선언

▲ 공재광 후보 지지선언

‘평안(평택·안성) 건설장비협동조합’과 ‘고덕신도시 부동산협의회’ 등 평택 지역의 건설장비·부동산 관련 단체는 지난 11일 합동으로 미래통합당 평택시 갑선거구 공재광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평안지역 건설장비협동조합 강대원 이사장은 지지선언문 대표 낭독에서 “전직 평택시장인 공재광 후보는 고덕국제화신도시와 평택호 관광단지 등 평택의 여러 굵직한 사업들의 주춧돌을 놓은 주인공”이라며 “평택의 먹거리를 책임져온 공재광 후보야말로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에 공재광 후보는 “시장 재임 당시 평택시청에 ‘하도급팀’을 만들어서 평택에서 벌어지는 공사에는 가급적 평택 지역 업체가 참여하도록 했다”면서 “평택을 지탱하는 뿌리와도 같은 분들이 지지해주시니 한없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 후보는 또 “여러분들이 평택에 바라시는 것, 또 걱정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면서 “부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맡겨만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공재광 후보는 ‘금품을 받는 일회성 무등록 중개행위 금지’, ‘공인중개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격시험 개선’ 등의 공인중개업 지원 공약을 밝힌 바 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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