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서청원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채지민 성남 분당을 후보의 선거 유세에 온 가족 3대가 함께하는 총력 유세지원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우리공화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이번 21대 총선을 통해 국회 최다선인 9선에 도전하는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전날 대구, 부산 등 지방 지원유세 강행군으로 인해 목이 잠긴 상황에서도 각 지역 후보자들의 득표를 위해 유세 지원을 진행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서 위원장의 아들과 손자, 외손자, 외손녀가 자발적으로 선거를 돕기 위해 유세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3대가 함께한 역사적인 유세가 완성됐다.
서 의원은 “고 김영삼 대통령, 고 김종필 총재의 9선의 기록에 도전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어 “3대가 함께 인사드리는 것은 유권자분들에 대한 도리이며, 정치에 있어서도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남은 기간 우리공화당의 높은 득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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