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국내보급 확대 위한 장미 신품종 선보여
경기도농업기술원, 국내보급 확대 위한 장미 신품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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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신품종 평가회
장미 신품종 평가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 장미 연구온실에서 장미 신품종 및 유망계통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핑크문, 레드호스, 스위트퀸 등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15종과 GR16-4 등 유망 계통 50종에 대한 장미 산업 관계자들의 특성 및 기호도 평가, 우수 계통 선발 등이 진행됐다. 평가회에서 소개된 핑크문 품종은 분홍색의 중형 스탠다드 절화용 품종으로 화형과 화색이 우수하고, 꽃을 잘랐을 때 줄기의 길이가 길어서 국내 시장 보급에 유망한 품종으로 평가됐다.

레드호스는 적색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꽃의 크기가 커 기호도가 높았으며, 가시가 적어 다루기가 쉬운 품종으로 농가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위트퀸은 오렌지색이며 꽃의 크기가 크고 꽃이 화려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꽃에 상처가 잘 생기지 않고, 꽃에 향기가 있어서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품종 외에도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품종 4종에 대해 농가 테스트를 거쳐 내년도에 보급할 계획이다.

조창휘 도농기원 원예연구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농기원에서 경쟁력 있는 품종 개발 등을 통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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