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춘추]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
[천자춘추]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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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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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우리 삶의 양식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다. 한국만의 문제,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세계인의 문제임과 동시에 시대의 문제이다.

지난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경기도의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들은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부터 이번 코로나19까지의 재난 상황으로 6개월 이상의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빠져 있다.

한국의 콘텐츠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상 수상, 가수 BTS의 빌보드 차트 입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는 와중에 코로나19 악재로 한류 성장이 한풀 누그러짐이 아쉽기 그지없다.

한편으로는 이런 국가 재난상황에서도 콘텐츠 창작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함으로써 그간 힘들게 쌓아온 우리의 창작 기반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관광 분야 종사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긴급활동 지원, 취약근로자 보호, 공공시설 입주단체 임대료ㆍ사용료 감면 등 3개 분야에 총 103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도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콘텐츠 기업과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 창작·창업 거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임대료와 사용료를 100% 감면했으며, 휴업 영화종사자를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의 비대면 판매 촉진을 위한 배송비용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디 뮤지션들의 온라인 공연과 미디어센터 활동 강사의 온라인 교육 강의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기로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의 창작 의지가 꺾이지 않기를 응원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로써 언택트 문화가 확산된다면 콘텐츠 산업에 닥친 지금의 위기가, 앞으로의 큰 기회로 바뀔 것이다. 진흥원도 경기도 콘텐츠산업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전사적 경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강동구 경기콘텐츠진흥원 청렴감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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