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상추지역적응 시험 현장평가 등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 상추지역적응 시험 현장평가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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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이 수원 금곡동 시험포장에서 상추 지역적응시험 현장평가를 12일 개최했다.

평가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각도 시험담당자와 종묘업체 등 24명이 참석했다. 12계 통ㆍ품종에 대한 경기지역 적응성, 생육정도 등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전국에서 잘 자라며 품종적으로 생육이 우수하고 꽃대오름이 늦은 상추를 선발한다. 저온성 식물인 상추는 하절기에 생육이 많이 떨어지며 꽃대오름도 빨라지는데 이에 대해 하절기 고온에 잘 견디고 꽃대오름이 늦은 상추 품종을 선발하고자 한다.

아울러 신품종 이용촉진시험 현장평가도 전북농기원, 충남농기원의 농가에서 진행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매혹흑치마’ 등 4품종, 도농기원에서 개발한 ‘미소그린’ 등 3품종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이중 지역적응시험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던 청상추인 ‘미소그린’이 큰 관심을 끌었다. ‘미소그린’은 생육이 우수하고 식미감이 뛰어나며 꽃대오름도 늦어 다방면에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창휘 원예연구과장은 “상추는 하절기 재배가 잘 안 돼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하절기에도 잘자라는 상추 품종이 선발되어 농가 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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