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은 조여정, 지역화폐는 홍진영…유명 연예인 경기도 정책 홍보 물결
기본소득은 조여정, 지역화폐는 홍진영…유명 연예인 경기도 정책 홍보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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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홍보 영상 속 가수 홍진영(2)
▲ 경기도 홍보 영상 속 가수 홍진영

경기도가 유명 연예인을 섭외해 주요 정책을 홍보,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기본소득 홍보 모델로 배우 조여정씨를 섭외한 데 이어 경기지역화폐 홍보 영상에는 가수 홍진영씨가 출연해 ‘도정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는 12일 유튜브 내 공식 채널인 ‘경기도청’에 ‘생활의 특급 보너스! #경기지역화폐 #홍진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엄지 척’, ‘사랑의 배터리’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홍진영씨는 카페ㆍ꽃집ㆍ편의점 등에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며 경기지역화폐 사용을 권유했다. 그러면서 홍씨는 10%의 인센티브와 30%의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가 ‘생활의 보너스’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12일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배우 조여정씨를 모델로 한 ‘사람을 사람답게 기본소득’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 동영상에서 조씨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세상이 바뀌어도 기본소득(일정량의 금원을 수입ㆍ계층 등에 상관없이 지급, 이재명 도지사가 시행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대표 사례)이 있으면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동영상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난기본소득 이슈와 맞물려 현재 조회 수가 250만을 넘어섰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에는 배우 봉태규씨 출연의 ‘라떼파파(경기도 아빠들의 육아 체험을 통한 성 평등 캠페인)’ 홍보 영상을 게시했으며, 경기도청방송국(GTV)은 지난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에 도움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방송인 김구라씨의 인터뷰를 담았다. 김씨는 해당 영상에서 “저도 경기도민인데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힘들다. 재난기본소득 요긴하게 쓰셔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홍보 영상 속 가수 홍진영
▲ 경기도 홍보 영상 속 가수 홍진영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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