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앞둔 남양주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남양주시는 진접읍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남성은 용인시 69번 환자의 직장 동료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22일 진단 검사를 받았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이 남성의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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