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제2의 석유, 물을 발전 동력으로
[특별기고] 제2의 석유, 물을 발전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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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물도 석유 못지않게 소중한 자연자원이 됐다. 그래서 물을 제2의 석유라 한다. 그런 수자원이 대기 중 온실가스에 의해 지구온난화로 국가별 지역별 수량차가 심화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비가 많이 오는가 하면 어느 지역은 장기 가뭄으로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기도 한다.

5대양 6대주 중 6대주에 크고 작은 국가 그리고 수많은 하천과 강이 있다. 국가 중에는 자연 자원인 물이 풍부한 나라가 있는가 하면 물 절대량이 부족한 나라도 있다. 수자원의 불균등 분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 수천 년 이어져 오고 있다.

게다가 지구온난화로 무엇보다 물 순환이 빨라지면서 불균등하게 분포되고 있다. 알래스카, 캐나다, 스칸디나비아, 러시아, 그린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국가는 수량이 풍부한 가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강과 호수가 전무하고 아프리카 일부국가와 요르단강은 세월이 갈수록 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요르단강에 인접한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그 지역 주민들은 물이 부족 농사를 지을 수가 없어 필요로 하는 농산물 생산이 심각한 지경이다.

때문에 간접적인 물 수출입, 다시 말해 가상수무역을 해야만 한다. 가상수무역마저도 기후변화로 절대적이지 않은 시대가 곧 온다. 다시 말해 기후변화에 따라 직접 물을 석유 못지않게 수출하고 수입하는 세상이 머지않았다. 수자원도 국가별 빈부차가 심화될 것이다. 게다가 많은 국가들이 산업화를 시작하면서 각종 오염물질을 하천으로 쏟아 내 하천수와 강물은 말할 것 없이 지하수까지 오염이 돼 사용 가능한 물자원이 극히 제한적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물도 수입 수출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을 통해 간접적인 물 수출입, 다시 말해 가상수무역이 성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 석유와 같이 물도 직접 수출입시대가 코앞이다.

그래서 물이 오염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풍부한 자연자원하면 물이다. 그런 물이 오염돼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깨끗한 물이 필요하다.

신체의 75%가 물이며 그 물 중 20%가 부족하면 갈증과 탈수 증상이 일어나고 탈수가 장기화되면 뇌기능이 약화되는 등 각종 질병에 걸려 목숨마저도 위협을 받게 된다. 인간에게 물이 이토록 중요하다. 그토록 중요한 물이 오염돼선 안 된다. 인간에게 물이 곧 생명이라서 깨끗한 물이 필요한 이유이다. 깨끗한 물을 위해 물을 오염시킬 수 있는 물질을 하천 등에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나 하나쯤이야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너나없이 나만이라도 깨끗한 물을, 깨끗한 공기를 위해 오염물질 배출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것만이 자신의 건강은 물론 이웃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자 물 부족 국가가 아닌 물 부유국가로 가는 길이다.

1993년 유엔이 우리나라를 물 부족국가로 지정했다. 실제 수자원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수량관리가 잘못되기도 할 뿐만 아니라 대다수 물이 오염, 처리를 하지 않고는 사용이 불가능해서다. 그런 오명을 벗고 수자원관리를 철저히 하여 물을 수출하는 국가 물이 부유한 나라로 거듭났으면 한다. 제 2의 석유 물을 철저하게 관리해 국가발전의, 국가번영의 원동력으로 물 수출 강국으로 힘을 모았으면 한다.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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