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 마 D2구역 주상복합지역주택조합 사업재개
의왕시, 내손 마 D2구역 주상복합지역주택조합 사업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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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 마 D2구역 주상복합지역주택조합(가칭, 이하 조합)이 30일 발기인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재개에 나섰다.

조합에 따르면 포일지구에 속한 내손 마 구역은 지난 2018년7월 의왕시에 지구단위변경계획 입안제안서 접수 후 2년여 동안 정체기를 겪었다.

이런 가운데 조합 측은 최근 지상 34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재정비하고 도시계획과 건축 등의 업무대행사인 용역사를 선정하고 조합사업을 재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내손 마 구역 사업은 D1과 D2로 나눠 진행되는 사업 중 D2구역으로 의왕시의 도시계획상 포일지구에 속한 구역으로 최근 관리처분을 끝내고 이주 중인 내손 다 구역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연접지역으로 입지여건은 우수하지만 개발면적이 6천980㎡로 크지 않은데다 도로와 기부채납부지를 제외하면 실제 개발면적이 4천786.7㎡로 5천㎡ 이하로 낮아져 면적 1만㎡ 이상인 재건축방식에 의한 개발이 불가하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의왕시는 지역주택조합방식의 개발을 권고, 추진위가 이를 받아들여 지역주택조합방식의 개발을 확정해 주상복합아파트건립을 위한 법적인 요건인 주택면허보유업무 대행사선정을 갖추고 개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D2구역은 보우상가와 4층 이하의 저층 빌라 17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토지 등 소유자는 195명이며 상가 측과 주택 측이 개발에 따른 보상문제에 대해 협의를 끝내고 이날 보우상가 3층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조합관계자는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된 것은 인근 내손 다ㆍ라 구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내손동 전체가 대규모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쾌적한 주거단지로 부상해 개발에 따른 이익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사업구역이 현재는 준주거지역이지만 지구단위변경계획이 완료되면 상업지역으로 종 상향이 이뤄지게 되면서 사업성이 월등하게 좋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근 e편한 세상아파트와 향후 개발될 내손 다 구역으로 둘러싸인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면 상가의 분양 가능성을 크게 기대할 수 있다”며 “안양 동안구와 평촌과의 생활권역이 10여 분 내로 연계되고 도보로 10여 분 이내의 2개의 초등학교와 내손체육공원 및 주민센터 등 행정시설이 들어서 있고 외곽순환도로 진입도 10분 내로 가능해 강남권 진입이 30여 분대로 가능하다는 점이 최상의 입지적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D2구역과 마주 보는 D1구역도 최근 추진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사업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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