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다음달 6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정기 종합 감사를 수감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감사에선 부당한 업무처리, 예산 낭비요인 등 주민 생활과 직결한 민원ㆍ복지ㆍ환경ㆍ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감사장은 고양시청 내 문예회관 체육관에 설치됐다.
감사기간 중에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도정 및 시정의 시책사업과 각종 인ㆍ허가 관련 부조리 및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다만, 개인 간 다툼에 관한 사항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고양시 종합감사장, 이메일 또는 종합감사장 방문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고양=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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