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 나서

▲ 현대 테라타워감일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 분양에 나선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 지상 8층, 연면적 5만7천여㎡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감일지구에서 첫 번 째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송파 생활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하남 감일지구에서도 교통ㆍ개발 호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와 중부고속도로 하남IC 등이 인근에 위치한데다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감일지구~위례신도시 연결도로 등도 계획돼 있다.

분양가는 인접한 송파구 문정지구의 주요 지식산업센터 매매 시세 대비 절반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세제혜택도 받는다.

지식산업센터는 각종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메인 로비에는 쾌적한 미팅이 가능한 오픈 라운지가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법정 기준(212대)보다 두 배 이상 많은 466대까지 확보했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상업시설은 입주기업 고정수요를 비롯해 약 300m 거리에 들어설 2천200여가구의 아파트, 감일지구 1만4천가구 등 배후수요 확보에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교통여건 등 기업을 경영하기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가 적용되는 만큼 감일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조감도
현대 테라타워 감일 조감도

하남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